사진 : 태백시 송중기‧송혜교 커플동상 (유튜브 엠빅뉴스 화면 캡처)
사진 : 태백시 송중기‧송혜교 커플동상 (유튜브 엠빅뉴스 화면 캡처)

[이슈=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황연동축제위원회(위원장 황현갑)는 지난 28일(금) ‘태백 커플축제’ 개최 및 프로그램진행 등 협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금년에는 개최하지 않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백커플축제는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송혜교 커플(송송커플)의 결혼을 기반으로 마련된 축제다.

하지만 최근 ‘이혼절차’에 들어갔다는 각종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태백커플축제 개최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아울러, 축제추진위원회는 “2019년 커플 축제는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하였으며, 축제 명칭 및 축제일정, 프로그램 등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내년(2020)에는 새로운 축제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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