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호초등학교 아이들이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장호초등학교 아이들이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장호초등학교(교장 김성숙)는 「2019년 생존수영교실」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장호초등학교는 수영교육의 내실화로 아이들의 체력 증진 및 수상 생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생존수영교실을 계획했다.

생존수영교실은 수상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기술을 익히기 위한 것으로,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기본수영법을 적용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물에서 장시간 떠 있을 수 있는 영법을 배우는 것이다.

장호초등학교는 오는 11월 말까지 해당 학생 1학년부터 6학년 21명을 대상으로 한울스포츠센터에서 개인별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김성숙 교장은 “여름,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수상안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우리 학교 아이들이 물에 대한 공포심를 이기고 자신감이 회복되길 바란다. 아이들의 수상안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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