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황지 중앙로 상가 번영회 회원 10여명이 지난 24일 황지연못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황지 중앙로 상가 번영회 회원 10여명이 지난 24일 황지연못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축제=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황지동은 황지 중앙로 상가 번영회(회장 전영수) 회원 10여명이 지난 24일(화) 황지연못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오는 29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과 황부자며느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황지연못과 태백을 알리기 위해 번영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전영수 번영회 회장은 “이번 축제는 황지동 지역 주민 주도로 만들고 이끌어가는 축제인 만큼,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정화활동에도 황지 중앙로 상가 번영회가 적극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9일(금)부터 개최되는 ‘제1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축제’에서는 황부자 전설을 테마로 한 마당극과 전통 혼례식,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길 퍼포먼스, 황지연못 수호신 탈마당극, 소망지 띄우기, 맨손 장어 잡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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