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춘천시립합창단 홍보물
사진 : 춘천시립합창단 홍보물

[문화=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춘천시립합창단은 오는 10월 3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3회 정기연주회 ‘가을에 느끼는 우리 합창의 향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한다.

10월의 마지막 날 밤을 우리 가곡의 아름다운 향기로 꽉 채울 춘천시립합창단의 제103회 정기연주회는 한층 짙어진 가을을 맞이하여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주제를 선보인다.

무대별 다양한 주제를 통해 다양한 가을의 모습을 담아내어 그간 보지 못했던 춘천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웅장한 울림의 남성합창과 사랑과 민요를 노래하는 여성합창, 그리움에 대한 노래와 행복을 말하는 노래, 그리고 가을을 담뿍 담아 표현하는 모음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 여성합창의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가을의 중심에 어울리는 내면의 깊은 감성을 자극하여 편안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는 만 7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다.

공연 정보는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단체 예약 및 예매는 춘천시문화재단(033-259-58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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