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노년기 주민의 건강위협요소인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늘(13일)과 내일(14일) 이틀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9년 골다공증 검사 결과 유소견자 180명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19일(화)부터 12월 26일(목)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건강증진센터 2층 종합프로그램실에서 2014년 이후 골다공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과 신체 균형 감각 향상을 위한 건강댄스를 배우면서, 체성분 측정과 식생활 상담 등 원스톱 건강 서비스도 제공 받게 된다.

한편, 태백시보건소는 지역 인구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노년기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골다공증‧치매‧심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보건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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