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주임교수 등)가 재활운동복지계열 2차 신입생 모집에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주임교수 등)가 재활운동복지계열 2차 신입생 모집에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치료/재활=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허문영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주임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강원/경기 대표원장 등)가 30일 근력에 집중하라고 충고했다.

이날 허 박사는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손목터널증후근, 손가락통증, 손바닥통증, 방아쇠증후근 등은 근력이 감소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손목터널증후근, 손가락통증, 손바닥통증 등은 의학적으로 특별한 원인이 불분명하지만, 통증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해당근육 등에 근력이 감소한 것이 확실히 나타난다고 전했다.

그는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 등은 전반적인 전완근 기능을 기대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마비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근골격계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엘보와 증후근 통증 등의 기본적인 원인은 운동과 일을 통한 작업에 필요한 해당 근육 과사용이 문제가 1차적으로 될 수 있고, 해결 방법은 근력운동을 통한 예방이 답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허 박사는 "모든 근골격계 통증 등은 과사용에 대한 대비책이 미비한 것으로, 예방을 통한 운동진행이 필요하다. 근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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