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관광시설의 개방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는 설 명절 당일에만 미운영하고, 그 외 연휴기간에는 정상 운영하여 평상시대로 관람할 수 있다.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해상케이블카’, ‘해신당공원’, ‘미로정원’, ‘환선굴 및 대금굴’ 은 설 명절 당일(1월 25일)에 휴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 ‘황영조기념공원’은 설 명절 당일(1월 25일), 1월27일(매주 월요일 휴무)에 휴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장미공원‘, ’장호비치캠핑장‘, ’이사부사자공원‘은 설 당일을 포함한 전 연휴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단, ’이사부사자공원‘은 설 명절 당일(1월25일)에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 ‘도계유리나라 및 피노키오나라’공원’은 1월 27일(매주 월요일 휴무)에 휴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 ‘수로부인헌화공원’은 현재 태풍‘미탁’ 피해 복구 공사로 인해 운영 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광지를 찾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관광도시 삼척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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