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코로나19 방역 총력 대응

[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자원과 인력을 최대한 확보해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방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취약시설 및 읍면동 청사 등 현재까지 150여 곳에 대한 방역 소독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대형마트, 아파트,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무소독 대상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발적 방역 소독을 유도하고 시설관리자로서 자구책을 마련해 이행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 가정에서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또는 환경부에서 허가된 바이러스용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배부 및 홍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