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밀양시는 인근 대구, 경북, 경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으로의 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22일, 23일 일제 방역을 실시하였다.

시는 방역차량 7대와 강력분무기 2대를 이용하여 시가지 도로변, 고속도로 IC, 시군인근 진입로, 다중이용시설(역, 버스터미널, 5일장, 화장장)에 코로나 살균 소독 일제 방역을 실시하였고, 특히 시군 경계 지역인 상동면 외 4개 지역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군 경제지역과 읍․면․동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코로나 의심자와 접촉 피하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행동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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