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아울러 도내 3개 시군(정선군(대상), 원주시(우수), 횡성군(장려))도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강원도는 자체 3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2억 6천만 원의 특별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한 기초자치단체의 수와 유형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도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공간․보안 등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경희 도 정책기획관은 “세무서가 원거리에 있어 민원처리와 상담에 어려움이 많은 시군을 중심으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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