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주임교수 허문영)운동부가 2021학년도 대학부 대회출전 검도선수 신/편입생 2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운동부는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 되면서 9월 19일(토요일) 오후 2시 검도선수 신입생 면접을 진행한다. 신입생 모집인원은 학교 소속선수 10명, 검도관 소속선수 10명, 총 20명으로 인원 선발 시 까지 면접(총 6차시/조기마감될 수 있음)을 실시한다.   

또한, 검도선수 신입생 합격자를 위해 전국최초 시/도대회 입상장학금, 성적장학금, 전국대회입상자 장학금, 생활장학금 등을 지금하고, 취업 등을 위한 국가자격취득(유소년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등), 민간자격취득(스포츠트레이너, 임상운동사, 자세교정사, 운동처방사 등), 스포츠재활 및 재활트레이너(심화전공)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검도선수 학생들 중 전국대회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졸업 후 시/도 및 프로팀 직장경기운동부(실업팀) 취업을, 스포츠재활 및 재활트레이너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시/도 및 프로팀 소속 실업팀 전담 재활트레이너(공무직)을, 공부에 더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 편입 및 대학원 입학을 추진하고 있다.

허문영 재활운동복지계열 주임교수는 "운동선수들이 은퇴 후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 운동과 공부, 기술 등을 배워야 윤택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다"며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운동부는 선수들의 현재보다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시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수들을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운동부(검도) 소속 검도선수들이 제작한 신입생을 위한 영상에서는 "운동선수들은 현재보다 은퇴 후 삶에 대하여 깊이 고민해야 한다. 많은 운동선수 선배들이 운동 은퇴 후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1학년도 검도선수 신/편입생 모집 등에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주소(http://www.kbssa.kr/gn/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37)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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