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식회사 수요일이 실시한 2021 제천 관광 팸투어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주식회사 수요일이 실시한 2021 제천 관광 팸투어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관광벤처기업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6월17일 제천시청, 사단법인 제천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제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천의 지역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이번 인문학 감성 팸투어는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여행기자, 여행작가, 인플루언서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팸투어 초청 지역명사는 탐험가 최종열이며 그는 세계 최초 북극점 도달, 사하라 사막 도보횡단 그리고 한반도 해양 대탐험 등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세계적인 탐험가이다. 최종열 탐험가는 그의 발자취가 담긴 ‘녹색치유 탐험챌린지 학교’에서 도전정신과 삶의 열정을 고취하고 참가자들과 청풍호 카누카약도 함께 즐기며 현지인만 아는 제천의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이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 하나인 의림지와 제천 문화의 거리, 전통시장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제천을 탐험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문화의 거리에 조성된 달빛정원은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전통시장에서 제천 지역화폐 ‘모아’를 사용하며 제천의 먹거리와 문화를 경험 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제천의 숨은 매력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고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코스는 제천 고유의 스토리가 잘 묻어나와 더욱 유익했다”며 올해 남은 팸투어도 더욱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2021 제천 관광 팸투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1.5단계) 방역수칙 및 세부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올해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수요일 김민정 매니저는 “앞으로 실시할 제천 관광 팸투어에서도 숨은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 전략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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