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중학교, 어울림 사제동행 힐링캠프 진행 "소통과 회복을 통한 힐링의 시간"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미사중학교(교장 이승희)는 2021년 지난 07월 01일(목)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어울림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어울림 사제동행 힐링캠프’는 학생자치회 임원과 일반학생, 교사가 함께 구성된 학생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 교우관계 회복 및 관계 개선 힐링 프로그램이다.

교사와 학생 간 행복과 융합, 소통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이날 프로그램은 교사 12명 학생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만족감이 넘쳤다.  

박찬민(중3, 전교학생자치회 회장)은 "이번 어울림 사제동행 캠프는 코로나-19상황에서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 활동 중 가장 뜻깊은 행사였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가 하나 될 수 있고 보람과 흥미를 느낄 수 있었던 좋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또, 박수용 학생부장은 "이 시대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교사 간 소통을 통한 관계 회복이 느껴져 매우 기쁘다. 정말 중요한 행사를 허락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미사중학교 교장 이승희는 "사제동행 캠프를 준비해주신 모든 교직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로 선생님들과 학생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