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컨디션 조절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야외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 컨디션 조절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야외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운동=한국뉴스통신] 조남경 기자 = 움직임이 감소하는 겨울철에는 체력이 감소한다. 우리 몸의 체력이 감소하면 심리적 요인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허문영 교수(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재활계열 주임교수, 신한대 일반대학원 운동재활전공 겸임교수, (주)아시힘 대표 등)는 7일 본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겨울철에는 움직임이 감소하는데 이때, 체력적인 부분도 함께 감소한다. 체력적인 면이 감소하면 심리적 압박을 우리 몸은 느끼게 되는데 심한경우 정신적 감정문제가 동반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허 교수는 "겨울철 움직임이 적어진다는 것은 제한된 공간에 장시간 머무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정신적, 심리적 측면에 한계성을 느끼게 될 수 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심리적 불안감 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운동을 통한 체력보강과 야외 활동을 시작으로 정신적,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것은 불안한 컨디션을 조정하고 자신감 회복을 지향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