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재형 국회의원 6대 공약 홍보물
사진 : 최재형 국회의원 6대 공약 홍보물

[정치=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4·10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재형 국회의원이 지역 발전 공약이 담긴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제작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재형(국민의힘·서울 종로구)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최재형과 함께 구민의 삶이 풀리는 6대 공약’을 담은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제작해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재형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예비홍보물은 종로구 전체 세대 10%인 7,133세대에 우편으로 발송되었으며 ‘속도는 더하고+, 규제는 빼고-, 자산은 곱하고×, 행복은 나누고÷ 종로를 푸는 공식’이란 슬로건으로 종로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지역 주민 간담회와 민생투어 등 종로구 골목골목을 다니며 민생 현장에 귀 기울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약을 만들고 예비후보 홍보물에 반영하게 되었다.”며 예비후보 홍보물 발송 배경을 설명했다.

예비후보 공보물에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질 높은 주거도시 종로 △종로교육 명문화 △문화관광 일자리 경제 △따뜻한 복지도시 종로 △청소년·장애인·다문화 지원 강화를 통해 확실한 종로발전 6대 공약을 담았다.

주요 골자는 종로구의 균형 있는 교통발달을 위한 GTX-E 노선 종로구 평창역 신속 추진과 강북횡단선 경전철 사업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해 서울시와 국토부 정부 여당과 긴밀하게 협의해 종로구의 교통 인프라를 적극 확충할 것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고도 제한 및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종로구의 노후화 된 도시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현재 서울시와 종로구는 신속통합기획, 공공재개발, 모아타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적극 지원해 중단없이 종로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 “종로는 알만 낳고 떠나는 뻐꾸기 둥지가 아니다”며 “종로발전의 백년지대계를 내다보고 종로에 뿌리를 두고 종로 주민들께 매년 복을 안겨다 줄 수 있는 제비집을 지어야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종로구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종로구, 서울시, 중앙부처, 국회 등 여당 출신의 네 바퀴가 원팀으로 서로 합심해서 굴러가야 종로를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며 “엇박자가 날 수 밖에 없는 야당 바퀴로는 종로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당·정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부의 신속한 예산 집행과 정책 실현이 가능하고 통 큰 예산지원을 통해 종로구를 확실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며 “사법부와 감사원, 입법부 국회의원 등 풍부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단없는 종로발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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