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직원 소통, 공감타임 행사 사진
사진 :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직원 소통, 공감타임 행사 사진

[부산=한국뉴스통신] 김동현 기자 =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원 도시 부산! 직원 소통과 공감에서 답을 찾는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8일 화명수목원에서 박형준 시장과 시 푸른도시국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 초 새롭게 출범 한 푸른도시국의 공원녹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직원 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화명수목원을 꼼꼼히 둘러보며 근무 직원들의 생생 한 현장 목소리와 제언을 확인하고, 지난해 보수를 완료한 대천교 등 목재 구조 다리를 비롯한 시설 전반의 안전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직원 소통·공감 타임」에서는 푸른도시국 소속 직원 40여 명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공원과 정원 속의 푸른도시 부산' 비전을 공유하며 중 점 추진 전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해운대 수목원 활성화 방안' 과 '도심 내 녹지축 연결'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당면과제와 정책 방향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영국의 하이드 파크(Hyde Park)와 같은 공원과 체육시 설이 함께하는 선진국형 공원 디자인을 부산의 공원에 적용해 시민들이 도 심에 사는 재미와 의미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며, “부산시정 사상 최초이자 전국에서 세 번째로 신설된 푸른도시국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언 제 어디서나 도심 속 푸르름을 향유할 수 있는 '명품 생태도시 부산'을 조 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부산만의 조직 문화로 '일상 속 시민 누구나 행복한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 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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